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업체 제너레이션(GenArraytion)은 사람이 모기에 물리기 전에 미리 모기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분자 진단 테스트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제너레이션의 폴 샤우디스 최고경영자(CEO)는 "일단 불이 난 뒤 그것을 끄는 것보다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개발을 서둘렀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7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미 국방부와 환경보호청(EPA)과 같은 정부기관들과 이노바 페어팩스 병원들과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州) 몽고메리 카운티로부터 받은 5만달러를 포함해 외부 펀딩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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