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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에 최대 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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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가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최대 600만원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행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2016년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문화행사 공모'를 실시해 선정된 행사에 대해 행사경비 80% 이내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 3월~11월 중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외국대사관 및 민간단체가 서울에서 개최하는 음악·체육·음식·의상 등과 관련된 문화행사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는 11일~19일까지 이메일(happygoods@seoul.go.kr)로 공모접수를 받는다.

시는 개최국 국경절 기념행사, 민속·명절행사, 국가교류 협력행사 등을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축제로 확대할 수 있는 행사를 중점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내용, 실행능력, 행사의 효과성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과 금액 등을 결정한 후 3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등은 신청서, 행사 세부계획서, 커뮤니티 소개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서울 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globa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한-러 우정의 축제 '백만송이 장미', 아일랜드 '성 패트릭 데이', 네팔 '지진피해 돕기 일일 장터', 태국 '러이 끄라통 in 서울', 브라질 '브라질 데이 페스티벌' 등 총 20개의 문화행사에 1억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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