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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카드 지분 매입으로 지주사 전환 ‘긍정적’<대신證>

최종수정 2016.01.29 08:38 기사입력 2016.01.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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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공도윤 기자] 삼성생명이 삼성카드 지분 37.5%를 매입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지분 매입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29일 “지주사 전환에 대한 시장 예상에는 동의하지만 매입 행위 자체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재무구조를 고려한다면 삼성생명의 삼성카드 지분 매입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삼성카드는 5% 내외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시현하고 있지만 총자산순이익률(ROA)이 2% 수준으로 낮은 자본 효율성을 보이고 있었다”며 “향후 자사주매입이나 유상감자 등 자본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이뤄진다면 삼성생명 연결 ROE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삼성카드가 연결대상 법인으로 편입돼 지배주주 자본이 1조6911억원(자본총계는 3조6281억원, 비지배주주 자본은 1조9370억원) 증가해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BPS)을 상향조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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