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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건식식각기 매출 증가·장비단가 상승 ‘매수’<신한금융투자>

최종수정 2016.01.29 08:48 기사입력 2016.01.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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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공도윤 기자] 신한금융투자 김민지 연구원은 테스에 대해 29일 “건식 식각기(Dry Etcher) 매출 증가와 장비 단가 상승으로 주당순이익(EPS)가 올해 41.4%에서 2017년 43.5%로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테스는 지난해 하반기 삼성의 올해 D램 생산규모가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하락 후 반등했다. SK하이닉스의 생산규모 금액도 비슷하지만 지난해 M14 건설비용을 제외하면 장기 투자는 오히려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김민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5.6% 줄어든 124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4.8% 줄어든 3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적자 원인에 대해서는 “수주공백기가 발생했다”며 “지난해 삼성의 중국 시안 공장 수주가 대부분 3분기 실적으로 반영되고 이후 수주는 12월과 1월로 몰리면서 내년 1분기에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올 1분기 메모리업체로의 수주 재개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올해 1분기 매출은 315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추가로 테스는 올해 △삼성 중국 시안 보완 투자와 업그레이드 투자 △SK하이닉스는 이천의 D램 M10 Fab에서 M14으로 30K는 이전, 20K의 신규증설 △20nm 미세화 전환 투자와 청주 2D NAND 생산규모를 3D NAND로 전환하는 투자도 예정 중이다.

이외에 김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에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 에버디스플레이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봉지장비·부품을 87억원에 공급한 바 있고, 올해 OLED 투자가 예상되는 중국 티룰리, 티안마 등으로 추가 공급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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