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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50대 노후생활비 마련법 제시

최종수정 2016.01.27 10:58 기사입력 2016.01.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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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공도윤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7일 행복리포트 23호를 발행하고 ‘평범하게 은퇴해서 100세까지 연금 수령하기’를 주제로 평범한 50대가 은퇴 후 노후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평범한 우리나라 50대는 순자산 3억4000만원(금융자산 9000만원 포함)을 보유, 연금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세시대연구소는 평범한 50대가 60세에 은퇴해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경우 노후생활비 마련전략을 세워봤다. 비록 자산규모나 수정면에서 볼 때, 노후준비가 잘 된 경우는 아니지만 나이 들수록 생활비가 줄어드는 점을 이용해 연금수령 전략을 세워보니, 빠듯하지만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60대 가구가 사용하고 있는 월평균 생활비는 199만원, 70대는 111만원, 80대는 60만원, 90대는 37만원이다. 이를 토대로 국민연금 수급을 1년 앞당겨 수령하는 방식으로 노후생활비를 마련해 봤다.

첫 단계로 국민연금을 1년 일찍 수령할 수 있는 조기 노령연금제도를 활용하니 평균 83만원을 수령할 수 있었다. 이는 80대와 90대의 노후생활비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다.

두 번째 단계로 퇴직연금 수령기간을 20년으로 조절해 신청하니 평균 36만원 수령이 가능했다. 국민연금과 합산하면 총 119만원으로 70대의 노후생활비 해결이 가능했다.
세 번째 단계로 현금 9000만원을 즉시연금에 넣고 10년만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평균 80만원 수령이 가능했다. 개인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을 모두 활용하니 총 199만원이 모아져, 60대의 생활비를 맞출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행복리포트 23호에서는 ‘퇴직연금 DC시대가 열릴 수밖에 없는 네 가지 이유’와 ‘영화 마션에서 배우는 은퇴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후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은퇴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산을 연금화하고 각 연금에 대한 수령전략을 잘 짠다면 빠듯하나마 노후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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