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리우용성 주한위해시정부사무소 수석대표, 김용선 한중무역협회 회장, 사단법인 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 회장인 박승희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초 B2B(기업 간 거래) 유통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중국 간의 유망 상품 및 해외상품의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공동브랜드, PB상품, OEM상품 개발과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 내 공동물류센터 건립에 공동으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러바이터는 본 계약을 계기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B2B플랫폼(1688.com, 알리바바의 B2B플랫폼)의 운영 상품군을 확대, 중국 내 100여개 지역의 성/시별 B2B 담당직원 채용 또는 대행사를 설립해 한국 상품의 시장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동북아투자그룹은 한-중 기업 간의 협력 및 무역 활성화를 지원하고 특히, 청년 교류의 중심인 중국의 중앙공청단 청년기업가협회와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국무역 전문 업체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러바이터와의 포괄적 수출입계약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본격 추진해왔던 글로벌 B2B 오프라인 유통사업에서 4개월 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고, 회사의 성장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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