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동 연구원은 “내년 정부 보조금 만료를 앞두고 중화권 패널업체들이 LCD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라며 “베셀은 중화권 패널업체들의 투자사이클에 대비해, 지난해 하반기 수원에 생산시설을 확장이전해 제조능력을 2배 늘렸다”고 설명했다.
경항공기는 레저용뿐 아니라 조종사 양성·산불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잠재수요가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300여대 수준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독일 FD사와의 기술협약을 맺어 판매처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국 패널업체 투자가 늘어 내년 매출액은 6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2%증가, 영업이익 88억원으로 11.3%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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