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팍스넷 김진욱 기자] 정부가 6조달러(약 7250조원)에 이르는 중국 소비시장을 한국 기업이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윌비스가 강세다.

윌비스는 21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전일대비 2.75%, 55원 오른 2055원을 기록 중이다.

기획재정부 유일호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하고 6조달러 규모의 중국 소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패션과 유아용품 등 유망 소비재 산업 육성 종합 대책을 3월 중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윌비스는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아기作’과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건강한 엄마’ ‘띵크에코’(think ECO)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동복 제조·판매를 위한 중국 현지 법인도 두고 있다.

김진욱 기자 nook@paxnet.kr

facebook twitter share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네이버블로그
• 주소복사 이미지 주소복사

스크랩 댓글0

TODAY 주요뉴스 억대 출연료 받으면서 대역?…때아닌 '액션 대... 마스크영역

• '대출 원금 탕감' 세상에 이런 법이…전세계 유일무이
• "에로배우 취급했다"…김부선 또 '이재명 때리기'
• 다급한 아내 전화…불암산 속 뒤져 가장 살린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