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디자인상(법인 아시아경제신문 사장상)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GM의 '더 넥스트 스파크'는 디자인,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경차를 뛰어넘는 수준을 갖췄다.
스파크는 한국GM의 주도로 개발된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로 5년여에 걸친 제품개발 기간 동안 인천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와 GM 글로벌 경차개발 본부, 미국 워렌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극한의 내구시험과 폭넓은 성능평가, 획기적인 연비향상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첨단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을 망라한 스파크 에코 모델은 주행 중 정차 조건을 만나면 자동으로 엔진 작동을 차단해 연료 소모를 막는 최신 스톱 앤 스타트 테크놀로지와 차체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춘 프론트 에어댐, 에어로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또한, 저 구름저항 타이어를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에코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연비 15.7km/L)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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