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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 ‘헤저케이블 수요 급증’ 실적 개선 기대<한국투자證>

최종수정 2016.01.20 08:07 기사입력 2016.01.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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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공도윤 기자] 한국투자증권 안형준 연구원은 KT서브마린에 대해 20일 “국내 유일의 해저 케이블 건설 및 유지 보수업체로 올해 지연됐던 프로젝트 발주 재개와 신규 선박 효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KT서브마린은 1995년 설립된 국내 유일 해저케이블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다. 주요 사업은 △해저통신·전력케이블 공사 △해저통신케이블 유지보수 △오프쇼어, 해상 구조물,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대주주는 KT로 3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T서브마린은 올해 해저 케이블 교체 및 신규수요 발생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안형준 연구원은 “최근 추세를 보면 아시아 신흥국들의 인터넷 보급률 및 스마트폰 등장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며 해저통신케이블의 신규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1990~2000년 설치된 대규모 해저통신케이블의 노후화가 시작돼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덴마크 선주사인 머스크 탱커스(MAERSK Tankers)사로부터 6000톤급 해저케이블 건설 특수선박을 양수 했으며, 8000톤급 세계로호, 2000톤급 미래로호를 포함해 총 3척의 선박과 무인잠수정, 매설기 등 총 5개의 특수장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안 연구원은 해저케이블공사 생산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유지보수 매출 또한 회복할 것으로 전망. 2016년 매출액은 신규 선박 효과를 더해 전년대비 58.1% 늘어난 1050억원, 영업이익은 128.6% 늘어난 138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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