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신스틸러 손산, 알고 보니 이동휘와 동갑? "대박"

응답하라 1988 손산.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 담임'으로 눈길을 끈 배우 손산이 화제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손산은 빼놓을 수 없는 '신스틸러'로 자리잡았다. 엄한 듯 하면서도 푸근한, 어느 학년에나 하나쯤은 있었을 법한 담임 선생님의 모습이다.

손산은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출신으로 올해 30세다. 실제로는 극에 함께 출연하는 이동휘(류동룡)와 동갑. 류준열(김정환), 안재홍(김정봉)과도 한 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한편 손산은 2012년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속 이시영의 친구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힘내세요, 병헌씨' 속 여자조감독으로, 다음해 '사이코메트리'에서는 구청 여직원으로 나왔다. 그러다 올해 영화 '손님' 속 명산으로 큰 인상을 심었다. 웹드라마 '연애세포2'에도 출연했다. '응답하라 1988'이 TV 드라마는 첫 출연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