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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丙申)년 1월, 전국서 1만5000가구 분양

최종수정 2016.01.04 08:56 기사입력 2016.01.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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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丙申)년 1월, 전국서 1만5000가구 분양
[아시아경제TV 김종화 기자] 병신(丙申)년 새해 첫 달 전국에서 1만5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4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달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26개 단지, 총 1만7938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1만4693가구로 수도권 10곳에서 6691가구, 지방 16곳 8002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오피스텔 4곳 2634실, 임대 1곳 538가구도 함께 분양된다.

지난해 1월 분양한 1만1983가구에 비해 22%, 2710가구가 늘었다. 그러나 지난 달 5만844가구보다는 71%, 3만6151가구 감소한 수치다.

미국 금리인상과 주택담보대출규제 강화, 주택 공급과잉 논란 등 올해 분양 시장의 악재가 예상되면서 건설사마다 '숨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택지지구 물량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신반포자이',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에듀파크',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등이 분양을 준비중이다.

지방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천안시티자이' 등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채비를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이달에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과 도심권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한라도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의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4층, 4개동, 전용면적 71~95㎡ 총 199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109가구를 일반에 분양 할 예정이다. 모두 84㎡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신반포자이'를 분양한다. 반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은 153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3·7·9호선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등 생활 인프라도 좋다.

롯데건설은 원주기업도시 9단지에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이뤄진다. 지난 11월에 분양한 1차와 합하면 모두 235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가 위치한 9단지에는 배후의 완충 녹지와 전면 중앙공원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보건소와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과 군인공제회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성성지구 A1블록에 '천안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646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 85㎡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천안시티자이'가 들어서는 성성 1지구와 인근 2지구에는 지구단위계획상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30~40대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도 이달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45번지에 지하 1층~지상 26층, 4개동, 총 454가구로 전용면적 59~136㎡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신암3동 181-1번지 일원에서 '신암시영'을 재건축한 '이안 동대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1㎡, 총 931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305가구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자동차를 이용해 10분 이내로 KTX 동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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