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건축폐기물처리 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유례없는 호황기에 접어들은 것으로 보인다”며 “미분양 우려가 존재하지만 대규모 분양 이후 건축기간은 최소 2~3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선이엔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24억원과 2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9.2%, 160% 증가할 것”이라며 “2009년 이후 최대실적을 낼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건축폐기물 처리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요한 기자 yohan.ba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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