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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커플’ 논란에 아모레퍼시픽 공식 사과 “징계 조치 취했다”

최종수정 2015.12.22 11:32 기사입력 2015.12.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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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논란이 된 ‘택시기사 폭행 커플’이 아모레퍼시픽 직원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심상배 사장이 공식 사과했다.

심 사장은 21일 ‘아모레퍼시픽에서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직원들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개인의 잘못이기는 하나, 당사에 소속된 직원들의 잘못인 까닭에 회사의 책임 또한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물의를 일으킨 직원의 소속회사 대표로서 (택시)기사님과 가족, 그리고 아모레퍼시픽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심 사장은 “관련 사실을 파악한 후 회사 규정에 따라 인사위원회 절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서 상응하는 징계 조치를 취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새벽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택시에 탄 만취 남녀가 이미 예약이 된 승객이 있다는 이유로 승차를 거부한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영상이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SNS 등에서 이들 남녀가 아모레퍼시픽의 20대 사내 커플이라고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관련해 “개인 정보 상의 이유로 해당 직원의 나이와 사내 커플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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