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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통상, 원피가격 하락 효과 내년 영업익 41% 성장 지속

최종수정 2015.12.22 07:49 기사입력 2015.12.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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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공도윤 기자] NH투자증권 백준기 연구원은 삼양통상에 대해 22일 “원피가격 하락으로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 스프레드 확대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 연구원은 “삼양통상의 현재 시가총액은 투자부동산, 비영업자산, 순현금을 제외한 500억원의 영업가치만을 반영하는 수준에 불과해 2016년 예상 영업이익 172억원을 고려할 때 절대적인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분석했다.
11월 원피가격이 4년래 최저치로 전년 대비 40% 폭락했다. 삼양통상은 지속적인 스프레드 개선 효과 발생 중으로 2016년 영업이익이 41%가량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차가 제네시스 개별 브랜드로 고급 차종 라인을 강화하고 있어, 삼양통상의 천연 가죽 채택률 상승도 기대된다.

국내 피혁업체 중 삼양통상, 조광피혁, 유니켐, 해성(비상장)은 대형 4사로 자동차 카시트의 경우 지속적인 납품 관계가 형성된 상장사 3개 업체가 주로 수주를 받고 있다. 천연 피혁 시장은 대체되기 어려운 시장으로 안정적 지위가 구축된 과점 시장으로 알려진다.
이에 백 연구원은 “신규 업체들의 공장 설립이 환경 규제와 지자체 반발로 인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업체들의 꾸준한 사업 영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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