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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허니버터칩 공급과잉 우려 없다…품귀 현상 지속”

최종수정 2015.12.22 08:25 기사입력 2015.12.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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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신송희 기자] 크라운제과 주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던 ‘허니버터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허니버터칩은 크라운제과의 자회사 해태제과가 출시한 제품이다.

크라운제과는 출시 초기 품귀 현상을 보였던 허니버터칩 신드롬과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2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 8월10일에는 52주 신고가 92만3000원까지 주가가 뛰어올랐다.

하지만 ‘허니버터칩’ 인기가 주춤하다는 소식과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로 주가가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 10일에는 40만원 초반 대 까지 주가가 떨어지는 등 초라한 성적에 투자자들의 우려에 목소리가 커졌다. 허니버터칩 라인 증설은 연 750억원에서 연 15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크라운제과 측은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22일 “내년 4월까지 허니버터칩 라인 증설이 완료될 예정으로 공급 과잉 우려가 있으나, 품귀 현상은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면서 “허니버터칩 이외에 허니통통 라인도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변함없는 ‘허니’ 인기를 지속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허니통통은 ‘허니버터칩’ 후속으로 나온 달콤한 스낵과자로 출시 8개월 만에 500억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한 제품이다. 허니통통은 딸기맛과 사과맛도 추가되는 등 소비자들 기호에 맞는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허니버터칩’은 출시 3개월 만에 목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회사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내년 추가 증설과 함께 허니버터칩 인기로 실적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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