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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래산업, 中 칭화그룹 36조원 투자처 물색 소식에 ‘↑’

최종수정 2015.12.18 09:21 기사입력 2015.12.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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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김진욱 기자] 중국 칭화유니그룹이 내년에 36조원가량을 투자해 전세계 반도체 기업을 인수할 계획을 밝히자 미래산업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산업은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2.55%(11원) 오른 4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칭화유니그룹의 지주사인 칭화홀딩스 쉬징홍 회장은 17일 중국 현지 언론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분야 투자를 위해 파트너와 함께 최대 2000억위안(약 36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펀드 자금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반도체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칭화유니그룹은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인수를 시도했으며 자회사를 통해 지분을 인수한 웨스턴디지털(WD)을 통해 샌디스크(SanDisk)를 우회 인수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휴렛패커드(HP)의 중국 네트워킹사업부인 에이치쓰리씨(H3C)의 지분 51%를 매입하는 등 인수합병(M&A)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지속하고 있다.

미래산업은 현재 최대주주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적대적 M&A 세력이 가세할 경우 경영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진욱 기자 noo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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