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中크리스탈신소재, 코스닥 상장 보류 "공모주 냉각 탓"

최종수정 2015.11.20 15:12 기사입력 2015.11.20 15:12

댓글쓰기

[아시아경제TV 김은지 기자] 내달 상장이 예정됐던 중국 기업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이하 크리스탈신소재)가 상장을 내년 초로 미뤘다. 공모주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장을 재추진한다는 입장이다.

20일 크리스탈신소재는 "얼어붙은 공모주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장 일정을 연기한다"며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한 회계법인 검토보고서를 첨부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후 상장을 재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달 상장을 앞뒀던 크리스탈신소재는 정관 정정과 투자위험 요소 추가 기재를 이유로 상장을 2주 가량 연기해 지난 17~18일 기관의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상장은 12월로 예정돼 있었다.

상자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기관 수요예측 결과 크리스탈신소재의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에 부합하는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판단해 발행사와 협의하여 상장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신소재의 IR 파트너 밸류씨앤아이 관계자는 “크리스탈신소재의 경영진은 공모주 시장 현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역행하여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하기 보다는 3분기 경영실적을 포함한 더 많은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한국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관계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발행사와 논의 내용을 전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