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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중국내 인기 업고 다시 힘받나?

최종수정 2015.11.06 14:42 기사입력 2015.11.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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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이커]


[아시아경제TV 김은지 기자]코리아나가 중국인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반등세를 이어갈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오후 2시24분 현재 코리아나 는 전 거래일 대비 3.17% 하락한 1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코리아나의 주가는 약 한 달만에 25% 가량 떨어졌다가 이달 들어 반등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김용덕 국민스톡 전문가는 "코리아나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표 종목으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 더페이스샵과 더불어 국내 4대 브랜드로써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중국 내 인기를 기반으로 최근 주가는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기 시작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중국 내에서 한국화장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늘어나고 있다. 중국 역직구 업체 에이컴메이트가 올해 6~8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티몰의 색조화장품(소매)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한국산 화장품은 688억원(3억8191만위안) 판매돼 지난해에 이어 국가별 판매액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8.7% 증가한 수치다.

코리아나의 앰플 마스크 팩은 알리바바의 타오바오·티몰 등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나는 중국 내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제조사업 확장을 위해 중국 현지법인인 천진 유한공사의 신공장을 올해 안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브랜드와 ODM 사업구조 개선으로 3분기에는 코리아나가 20억원의 흑자전환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통과 천진 등 중국 신공장 ODM 사업 확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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