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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통상, 원재료 가격 하락 큰 폭의 실적 개선

최종수정 2015.10.21 08:35 기사입력 2015.10.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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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공도윤 기자] 삼양통상이 시장 지배력 강화와 원재료 가격 하락 등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업체들의 정체로 삼양통상 매출의 55%를 차지하는 카시트 부문의 대형 차종 수주가 증가하며 시장 내 유일하게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가동률 100%로 생산량 증가는 외형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원재료 하락에 따른 구조적 변화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백 연구원은 “중국은 지난해부터 환경 오염을 이유로 가죽 공장 규제를 강화하고 있고, 경기 둔화까지 겹치면서 최근 원치 가격이 30% 하락했다”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원피 가격 상승 국면으로 삼양통상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3.3%에 불과했지만, 원피 가격 하락 국면이 예상되는 올해와 내년엔 각각 5.2%, 7.3%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영업이익 개선 폭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며 “올해 8월 주가 하락은 루머에 의한 것으로 기업 펀더멘털과 무관한 이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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