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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예약환자에게 긴급문자 두차례 발송

최종수정 2015.10.14 10:13 기사입력 2015.10.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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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서소정 기자]삼성서울병원이 마지막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와 관련, 예약환자들에게 보낸 '긴급문자'가 구설에 올랐다. 늦기도 했지만 내용도 부실해서다.

삼성서울병원은 13일 오후 5시6분과 8시26분 두차례에 걸쳐 전체 예약환자들을 대상으로 긴급문자를 발송했다.
마지막 메르스 환자인 80번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한건 지난 11일 오전 5시23분이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가 이 환자가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힌 건 12일이었다. 그런데도 삼성서울병원측은 예약환자들에게 13일 오후 늦게서야 부랴부랴 문자를 발송한 것이다.

이 문자에는 지난 1일 완치 판정된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발열증상이 있어서 11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으며, 병원측은 격리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본 후 질병관리본부의 지시에 따라 환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또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환자는 감염력이 0%에 가깝다라며 예약환자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도 병원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환자가 다녀간 공간(응급실 등)을 소독 완료하는 등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으며, 예약환자들은 내원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A씨는 “14일 오전 일찍 삼성서울병원 진료가 예약돼 이미 회사에 휴가를 낸 상태”라며 “진료 하루 전날 오후 늦게서야 관련 문자를 받고 황당했다”며 불편한 시선을 내비쳤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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