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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이커]"美 고용지표 부진에 글로벌증시 일단 안도…향후 변수 주목"

최종수정 2015.10.06 10:37 기사입력 2015.10.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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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윤나영 기자] 미국 고용지표 부진이후 글로벌 증시가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부진한 성적표를 냄에 따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대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인해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지연 전망이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제조업 지표 부진에 이어 이번 주 고용지표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가능성도 점쳐졌습니다. 이에 따라 실적발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대훈 연구원은 "당장은 10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았지만, 오히려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면서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돌입하는 만큼 불확실성이 높아진 국면에서 실적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중국경제 둔화 우려가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는 점도 관건입니다. 한 연구원은 "안도랠리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만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라면서 "10월에 예정된 5중 전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발표를 지켜봐야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환율은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에 당분간 강달러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나, 증권업계에서는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 연구원은 "유럽과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와 유로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는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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