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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케이에이치, 건강보조식품 판매호조로 연간실적 사상최대

최종수정 2015.09.01 13:52 기사입력 2015.09.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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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배요한 기자] 중국 건강식품 전문기업 씨케이에이치(대표 린진셩)는 2014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00억원, 1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밝혔다.

6월 결산법인인 이 회사는 2014년(2014년7월~2015년6월) 연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5% 성장한 4.2억위안(약 735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18.3억위안(약 3179억원), 5.8억위안(약 1008억원)으로 각각 11.1%, 10%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영생활력 브랜드 제품의 브랜드인지도 제고에 따른 판매호조 지속과 차제품 부문의 리뉴얼 등 시장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2014년 연간 실적이 사상최대 수준을 달성했다”면서 “향후 신규 확보한 한약재 재배단지의 초기사업 매출과 신제품 출시 효과를 감안했을 때 2015년에도 우수한 실적달성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씨케이에이치의 건강보조식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7% 증가했으며, 사업비중도 지속적 늘어나 지난해 59.7%에서 61.2%로 확대됐다. 건강보조식품 부문은 고마진 사업으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이다. 또 지난해 중국 사치품 근절 정책의 영향을 받았던 차제품 부문도 중저가제품 라인업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8.6% 증가했다.

씨케이에이치는 실적 향상과 함께 외형성장 또한 기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대규모 한약재 재배단지를 인수한데 이어 재배단지 추가 확보 계획이 있다”며 “재배단지 확보는 원재료 유통사업, 원재료 자체조달 및 원가절감 효과가 있어 향후 회사의 실적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씨케이에이치의 4분기(2015년4~6월)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3.3% 증가한 1.1억위안(약 187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8억위안(약 843억원)과 1.4억위안(약 255억원)으로 9.8%, 26.8% 상승했다.

배요한 기자 yohan.ba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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