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요미식회'에서 평양냉면 맛집 3곳이 소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평양냉면 맛집 3곳이 소개됐다.
전현무는 우래옥 평양냉면에 대해 "입문 코스로 좋은 맛"이라며 "처음 심심한 평양냉면집을 가면 놀라서 아예 못 먹을 수도 있다. 우래옥은 그런 면에선 괜찮다"고 추천했다.
'수요미식회' 두 번째 평양냉면 맛집은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을지면옥'이다. 1985년 문을 연 을지면옥은 의정부 계열을 대표하는 냉면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춧가루를 뿌린 것이 특징이다.
'수요미식회 ' 세 번째 평양냉면 맛집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봉피양'이다. 이곳은 1995년 벽제갈비 집에서 개업한 냉면 전문집으로, 소·돼지·닭고기 육수를 우려내 평양냉면을 만든다.
특히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등장하기도 하는 '봉피양'은 64년간 냉면만 만들어 온 김태원 장인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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