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19일 한국일보 인수를 위한 공개 입찰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동화그룹은 지난 2일 최종 인수대금 납입을 마쳤다.
동화그룹은 이번 한국일보 인수로 미디어 분야 진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그룹 위상과 신뢰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목재업의 고도화와 중고차 유통의 선진화를 주도해 온 동화그룹의 혁신 DNA를 접목해 한국일보를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변모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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