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폰, 이탈리아의 애플 '엑스터치' 제품…"스마트워치와 달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탈리아의 애플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엑스터치(xtouch)가 한국에 진출한다.
이탈리아 엑스터치는 12일부터 한국의 해외직구 고객 전용 상품으로 개발된 제품군을 미국 얼리어답터 쇼핑몰 PAAN(thepaan.com)을 통해 시판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 9종으로 전해졌다.
엑스터치 관계자는 "기존에 나와 있던 스마트워치와 손목스마트폰은 근본이 다르다. 스마트워치는 블루투스나 근거리통신망(NFC)으로 스마트폰에 링크해 제어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인데 반해 손목 스마트폰은 독립적인 폰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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