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카페의 겨울 시즌메뉴는 올 한해 우유빙수, 치즈를 활용한 음료 등 부드러운 식감의 메뉴들이 강세를 보이는 트렌드에 발맞춰 준비됐다.
벨벳 펌킨라떼는 달콤한 호박을 으깨어 부드러운 상태로 만든 펌킨페이스트를 부드러운 우유 거품에 넣은 메뉴로, 호박의 텁텁함을 잡으면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벨벳의 촉감을 미각으로 형상화 한 것이 특징이다.
크림토피넛 라떼의 경우 버터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견과류 가루와 진한 에스프레소의 조화로 적절한 당도와 커피의 궁합을 자랑한다.
더카페의 겨울시즌메뉴 가격은 벨벳 펌킨라떼, 딥 고구마라떼는 각각 3500원, 크림토피넛 라떼는 39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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