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엔저'로 줄어든 일본 관광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대규모 일본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메가팸투어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일에 이어 11일 일본여행업협회 소속 여행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수원화성 등 도내 핵심 관광지를 답사하는 메가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한일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에서 다가와 히로미 일본여행업협회(JATA) 회장이 두 나라의 인적교류 700만명 목표아래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성사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일본 관광객에게 남한산성, 수원화성, 조선왕릉 및 다양한 도내 관광지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