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모든 것' 개봉…'어바웃타임' 흥행계보 이을까?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 스티븐 호킹(에디 레드메인)과 그를 사랑으로 일으켜 세운 여인 제인 와일드(펠리시티 존스)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다.
영화 속에서 운명처럼 첫 눈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 두 사람은 완벽한 사랑과 영원한 행복을 꿈꾸지만 스티븐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운동신경원 질환이라는 위기가 두 사람을 흔들어 놓는다.
스티븐 역의 에디 레드메인은 사전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모두가 다 아는 스티븐 호킹이지만, 대단한 업적 뒤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사람들이 잘 알지못한다"며 "제인의 믿음과 사랑이 스티븐을 일으킨 것은 분명하다. 두 주인공의 관계와 열정적인 사랑의 이야기, 모든 것을 극복한 그 힘이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한편 에디 레드메인은 자신의 역할을 위해 촬영 6개월 전부터 직접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만나 그들의 삶에 대해 연구했으며 캐릭터를 위해 10㎏를 감량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단에서는 벌써부터 에디 레드메인의 완벽에 가까운 연기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며 그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을 예측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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