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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키스톤글로벌, 전진바이오팜 지분인수 후 '약세'

최종수정 2014.11.20 13:37 기사입력 2014.11.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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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전필수 기자] 키위미디어그룹 이 전진바이오팜 지분 인수 후 이틀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34분 현재 전날보다 55원(3.97%) 내린 1330원을 기록 중이다. 키스톤글로벌은 전날에도 4.48% 하락 마감했다.

전날 키스톤글로벌은 조류 기피제 기업 전진바이오팜 지분 10.23%를 확보하고 2대 주주가 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키스톤글로벌은 전진바이오팜의 각종 제품들을 국내와 해외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취득금액은 4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7.41%에 해당한다. 자금 마련을 위해 키스톤글로벌은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전진바이오팜은 2004년 설립됐으며 천연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유해동물 피해 감소제와 기피제 제품을 개발한 기업이다. 현재 조류, 멧돼지, 모기, 쥐 등을 쫓는 다양한 기피제를 개발해 유럽과 일본, 미국, 호주, 중동, 동남아 등 전 세계 25개국에 수출 중이다. 1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76억원이었다.
전진바이오팜이 개발한 친환경 조류 기피제(수출명 To Nature Bird Free)는 식물 추출물로 개발돼 인체에 무해하면서 시각, 후각, 촉각, 미각 등 조류의 다중 감각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미국, 유럽, 호주, 일본, 중국 등 주요 5개국에 국제특허를 받았다. 2011년에는 영국 BBC방송이 전진바이오팜의 조류 기피제를 '기적'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조류와 멧돼지 기피제는 전국 지자체 수요가 높다. 키스톤글로벌 관계자는 "내년 국내 지자체 조류와 멧돼지 기피제 시장 규모는 최소 약 1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또 해마다 양식연어의 20~30%가 폐사되는 시라이스(Sea lice:바다물이), 일명 '연어 에이즈'로 불리는 연어 기생충 기피제는 덴마크의 세계 1위 양식연어 사료업체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방향제 시장에서는 향균·탈취 기능에 진드기와 모기 등 벌레 퇴치 기능이 포함된 기능성 방향제를 올해 12월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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