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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중국원양자원, 외환 송금 규제 해소에 상한가

최종수정 2014.11.19 16:31 기사입력 2014.11.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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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은지 기자]이 기사는 11월19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 중국원양자원이 오늘 주가가 많이 올랐어요. 어떤 재료가 있었나요?

기자 - 네 오늘 외환송금규제 해소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어제보다 14.84% 오른 3405원에 마감됐습니다.

어제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은 "국가외환관리국 연강현지국으로부터 외환관리 관련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 및 중국원양자원유항공사와 장화리 대표는 외환관리 법규를 위반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며 그 혐의가 해소돼 정상적인 외환업무처리를 진행할 수 있음을 통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4월 외환송금 문제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갚지 못했고 최대주주가 채권단으로 변경되며 하락세를 걷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외환송금규제 문제가 풀리며 중국원양자원 주주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습니다.
◆앵커 - 중국원양자원이라면 그동안 대표적인 차이나 리스크로 꼽혀왔는데 이번에 좀 해소된 것이네요.

기자 - 네 증권가에서는 차이나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대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짧은 자본시장 경험, 규제 문제, 회계 투명성 문제, 실체 논란 등 중국 주식들에 적용돼 온 고질적인 디스카운트 요인들이 이미 상당부분 해소됐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그럴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회계검증 등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저평가됐던 해외상장 중국주들의 주식이 오르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기관들이 들어오며 상반기 중국주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 과거 중국 주식들이 논란을 일으키면서 최근 들어 검증이 한층 까다로워졌죠?

기자 - 네 해천약업, 항성집단 등 중국기업의 경우 연내 상장이 기대됐지만 상장예비심사청구가 계속 늦춰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회계감사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는 것이며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차이나리스크는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장사 대표들도 차이나리스크를 인지하고 해소하려 노력 중인 상황인데요. 차이나하오란은 앞으로 주주들과 소통과 교류를 많이 하고 경영방침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장의 불신을 벗을 것이란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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