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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완 씨, 동원금속·영화금속 지분 추가 매입

최종수정 2014.11.19 10:48 기사입력 2014.11.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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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도엽 기자]큰 손 개미 투자자로 알려진 손명완 씨가 동원금속 영화금속 주식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 씨는 동원금속 지분 1.03%(27만여주)를 장내 추가 매수해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지난 1월 동원금속 주식 6.55%(176만여주)를 취득했던 손 씨는 3월 1.02%(26만여주)를 추가 매입했고 이번 매수로 지분을 더 늘리게 됐다. 보유 중인 동원금속 총 주식은 8.60%(230만여주)다.

손 씨는 해외공장 건설로 동원금속의 생산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을 기대했다.

손 씨는 “동원금속은 오는 2016년 멕시코 공장을 건립해 진출할 것”이라며 “현재 중국과 인도, 브라질, 미국 공장과 더불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생산규모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씨는 이 날 영화금속 지분 0.50%(23만여주)도 장내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7일 1% 지분 추가 매입 공시를 낸 지 이틀 만이며 이로써 영화금속 주식 총 6.50%(306만여주)를 보유하게 됐다.

동원금속과 영화금속은 모두 자동차 부품주로 손 씨는 최근 다수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 점에 주목했다.

손 씨는 “최근 우리나라가 중국·뉴질랜드 등과 FTA를 체결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주 수혜가 예상된다”며 “미국과 유럽 시장과 더불어 주요 매출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FTA 호재도 있지만 두 종목 모두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향후 성장성을 기대하며 저가 매수했다”고 덧붙였다.

손 씨는 이날 기준 동원금속과 영화금속을 포함해 NI스틸 한국경제TV , 티플랙스 , 에코플라스틱 , 바른전자 , 국영지앤엠 , 이구산업 , 에스폴리텍 등 총 10종목의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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