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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글로벌, 조류기피제 1위 회사 2대주주 등극

최종수정 2014.11.19 09:34 기사입력 2014.11.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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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전필수 기자] 키위미디어그룹 이 조류 기피제 1위 기업 전진바이오팜㈜(대표이사 이태훈) 지분 10.23%를 확보하고 2대 주주가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키스톤글로벌은 전진바이오팜의 각종 제품들을 국내와 해외에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키스톤글로벌에 따르면 2004년 설립된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유해동물 피해 감소제와 기피제 제품을 개발한 이 분야 1위 기업이다. 현재 조류, 멧돼지, 모기, 쥐 등을 쫓는 다양한 기피제를 개발, 유럽, 일본, 미국, 호주 등 선진국 뿐만 아니라 중동, 동남아 등 전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전진바이오팜이 개발한 친환경 조류 기피제(수출명:To Nature Bird Free)는 식물 추출물로 개발돼 인체에 무해하면서 시각, 후각, 촉각, 미각 등 조류의 다중 감각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미국, 유럽, 호주, 일본, 중국 등 주요 5개국에 국제특허를 받았으며, 기술력과 효과를 인정받아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 중동 등 세계시장에서 1등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영국 BBC방송은 전진바이오팜의 조류 기피제를 '미러클(기적)'이라고 소개했다.
국내외 조류 기피제 시장은 약 4000억원 규모에 이르게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조류 배설물에 의한 구조물 부식, 조류인플루엔자(AI), 버드스트라이크(항공기와 조류의 충돌) 등을 자연 친화적으로 해결하는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진바이오팜은 조류 뿐만 아니라 멧돼지, 쥐, 모기, 등 다양한 유해동물 기피제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조류와 멧돼지 기피제는 특히 전국 지자체 수요가 높다. 2015년 최소 규모는 약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진바이오팜은 예상하고 있다.

해마다 양식연어의 20~30%가 폐사되는 시라이스(Sea lice:바다물이), 일명 연어 '에이즈'로 불리는 연어 기생충 기피제는 덴마크의 세계 1위 양식연어 사료업체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향제 시장에서는 향균, 탈취 기능에 진드기와 모기 등 벌레 퇴치 기능이 포함된 기능성 방향제를 올해 12월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전진바이오팜은 1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은 176억원, 올해는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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