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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한화케미칼, 바이오시밀러 시판+김승연 회장 복귀 기대 '上'

최종수정 2014.11.12 17:19 기사입력 2014.11.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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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도엽 기자]이 기사는 11월12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

◆앵커> 처음으로 알아볼 종목은 한화케미칼 인데요. 오늘 급등세 보였죠?

기자> 그렇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오늘 상한가 기록하며 1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6거래일간 하루 보합권을 빼고는 상승세 이어가고 있는데요. 6일 만에 주가 25% 급등하는 모습 보였습니다.

◆앵커> 한화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가 시판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다빅트렐(R)'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오늘 밝혔는데요. 다빅트렐은 미국 화이자의 '엔브렐'과 같은 성분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바이오시밀러는 생물의약품 복제약을 말하는데요. 원본 의약품과 성질이 같아서 화학반응으로 제조하는 합성약품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주사제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2012년 식약처에 다빅트렐의 시판 허가를 신청했는데 2년 만에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앵커>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이 곧 경영에 다시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한화케미칼 주가 상승에는 그 소식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한화그룹은 지난 10일자로 금춘수 전 한화차이나 사장을 그룹 경영기획실장에 임명했는데요. 금 실장은 2004년부터 한화생명 경영지원실장, 2007년부터 4년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최근 한화는 금융과 태양광, 석유화학 등 모든 사업 분야에 대한 변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대대적인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데 금 실장이 과거 경영능력은 인정받아 그 중심에 서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 등으로 부여받은 사회봉사활동을 오는 14일 마칠 예정인데요. 업계예서는 김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기 전 그룹의 새 판을 짠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한화케미칼 주가도 이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한화도 오늘 8.71%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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