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날 오전 지하철 공사 근처 건물 9개동과 이면도로에 접해 있는 12개동 등 총 21개 건물 상태에 대한 안전 조사에 들어갔다.
두 건물 외 9개동은 계측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이날 조사를 마치지 못한 10개동에 대해서는 12일까지 사용성 및 보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오후 기울어진 주택 건물주와 함께 합동회의를 열고 주민 동의하에 안전 진단을 할 기관 및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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