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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유안타증권, 한중FTA와 후강퉁 동시 수혜 上

최종수정 2014.11.10 18:16 기사입력 2014.11.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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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이종원 기자]이 기사는 11월10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 유안타증권 어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 네 어제 유안타증권 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4895원에 마감했습니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는데요. 중국발 호재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우선 한-중 간 FTA가 체결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FTA가 사실상 체결됐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대주주가 대만계인 만큼, 중화권 전문 증권사라는 점이 부각받으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 다른 호재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기자 - 그동안 기대를 모아 온 후강퉁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는 내용인데요. 후강퉁 시행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은 앞으로 2조달러 규모의 중국 본토 주식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게 되는데요. 중국의 본토 투자자들 역시 홍콩에 상장된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역시 대만계 증권사인 유안타증권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하리라는 분석입니다.

앵커 - 여러 호재들이 겹처서인지 최근 들어 유안타증권의 움직임이 좋아요?

기자 - 유안타는 2009년 이후 계속 주가가 내림세를 보여 왔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다른 모습입니다. 벌써 이달 들어서만 60% 넘게 주가가 올랐고요.

과거 동양증권 시절 안고 있었던 계열사 리스크를 떨쳐내고 중화권 호재를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이종원 realmd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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