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마켓포커스]한국타이어, 영업이익률 개선 전망

최종수정 2014.10.17 16:36 기사입력 2014.10.17 16:36

댓글쓰기

[팍스TV 이영혁 기자]이 기사는 10월17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글로벌 경쟁심화..장중 52주 신저가
재고일수 67일..적정수준 상회
3Q매출 1.61조..전년比 10% 감소 전망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으로 이익률 개선


앵커 - 요즘 자동차 관련주들 움직임이 좋지 않은데요. 타이어주들도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죠?

기자 - 최근 자동차 관련주들이 유럽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타이어주들도 동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고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목표가를 낮춘다는 보고서가 나옴에 따라 한국타이어가 장초반 신저가까지 추락했습니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전환에 성공해 종가는 1.76% 오른 4만9200원을 기록했는데요. 금호타이어나 넥센타이어 등 다른 타이어주들은 이틀째 하락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앵커 - 결국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한정된 수요를 놓고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 간의 경쟁이 심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실제로 실적도 좋지 않죠?
기자 - 현재 한국타이어의 재고일수는 적정 수준보다 10% 이상 높은 67일 수준입니다. 지난 해 상반기에 50일 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20% 이상 높아진 건데요. 향후 프로모션을 통해 재고감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고요. 하나대투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한 1조6100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2407억원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 매출이 감소했는데 영업이익이 그대로면 이익률은 개선됐다는 얘기네요?

기자 - 국제 원자재가가 낮아지면서 재료 투입 단가가 하락한 것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분기 원재료 투입단가가 톤당 2180달러 수준이었는데요.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가격이 낮아지면서 3분기 투입단가는 톤당 2070달러로 전분기대비 5%, 연간대비로는 11%나 하락할 전망입니다. 또 원화 강세로 인한 부정적 영향도 최근 환율이 반등하면서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혁 기자 coraleye@paxnet.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