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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차바이오텍, 신약 및 중국진출 기대 '상승'

최종수정 2014.10.16 18:13 기사입력 2014.10.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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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도엽 기자]이 기사는 10월16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

◆앵커> 다음 특징주는 차바이오텍 입니다. 임상시험 성공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네요.
기자> 네 오늘 차바이오텍은 어제보다 7.05% 오른 1만29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어제 전해진 임상시험 성공 소식이 여전히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인데요. 차병원그룹과 미국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ACT)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임상시험에 성공했단 소식에 계열사인 차바이오텍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차병원그룹은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를 가지고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망막질환 환자의 시력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임상시험이 성공했으니 신약 효과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겠네요.

기자> 네 특히 차병원그룹은 노인실명을 가져오는 망막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과 치료가 불가능한 희귀 망막질환인 '스타가르트병'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최장 3년을 지켜본 결과 18명 중 10명이 시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현재 대체 치료제가 없는 국내 50만명 규모의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에 대해 장기적으로 차바이오텍의 신약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Act사는 차바이오텍의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스타가르트병과 황반변성에 대한 임상 1·2상 중간 데이터를 논문에 게재했다”며 “최소한의 안정성과 시력 개선에 대한 유효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번 임상시험 외에 중국진출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죠?

기자> 네. 차바이오텍이 자회사 CHO를 통해 해외 병원 확대에 대한 계획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차바이오텍은 중국 북경 메디컬 타운에 불임센터를 개설하고 북경에 차움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차바이오텍이 중국에 설립하는 병원에 대한 수익 모델은 아직 불명확하지만 중국 본토 병원 사업에 진출했다는 점과 중국인 의료 관광객을 국내로 모집할 수 있는 루트가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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