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최근 임대수익형 건물 신축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건축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은 물론 법률 검토부터 설계 및 시공사 선정, 공정관리, 세무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전과정을 지원하는 건축토털케어서비스 '우리빌드'를 선보인다.
특히 시공단계에서는 금융권 최초로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공사대금 및 건축 공정관리가 가능해 철저한 기성 체크를 통해 시공품질을 높이고 매달 공사대금을 하도급업체에 직접 지급함으로써 하도급 업체를 보호하고 공사대금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는 선급금(공사 착공시 지급하는 착수금으로 통상 공사대금의 10%)을 은행의 에스크로우에 예치하고 매달 납품 자재 및 공사 현황을 체크하여 시공된 만큼 공사대금으로 일반건설업체 및 하도급업체에게 직접 지급함으로써 자금 집행의 안정성을 높이는 후불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건설업체 부도 등 공사 중단시에도 정산이 용이하다.
우리은행은 건축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명동 카톨릭센터 신관내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오는 10월22일 오후 2시 명동 카톨릭센터 신관내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건축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빌드' 세미나를 진행한다. 문의(02)2002-5819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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