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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에서 사업하기 좋은 도시 6위

최종수정 2014.10.10 09:31 기사입력 2014.10.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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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서울이 세계적으로 사업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일본 도시개발 조사기관인 모리메모리얼재단(MMF)의 도시전략연구소가 9일 발표한 '글로벌 파워 시티 지수'(GPCI)에 따르면 서울은 종합점수 1117.9로 전체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도쿄와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서울은 접근성(5위)과 연구 개발(6위) 분야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고, 거주 적합성(23위) 순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싱가포르는 문화상호작용(4위)과 환경(5위) 부문에서, 도쿄는 경제(1위)와 연구개발(2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MMF는 서울과 싱가포르가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도쿄와의 격차를 줄였다고 전했다. 서울은 지난해에도 이 조사에서도 6위를 차지했었다.
전체 1위는 문화상호작용과 접근성에서 수위를 차지한 런던이었다. 런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거치며 도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이다. 연구개발에서 1위, 전체 2위를 차지한 뉴욕과의 점수 차이는 더 벌어졌다.

3위는 거주적합성 1위인 파리가 이름을 올렸고, 도쿄는 7년 연속 4위 자리를 지켰다. 암스테르담, 베를린, 홍콩, 빈이 7∼10위였다. 지난해 11위에 그쳤던 홍콩은 9위로 10위권에 재진입했다. 반면 빈은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MMF는 2008년부터 경제와 연구개발, 문화상호작용, 거주 적합성, 도시 환경과 접근성 등을 평가해 GPCI를 발표해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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