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화양1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화양9특별계획 구역을 해제하고 공동개발 변경을 포함한 '화양1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원안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지만 이번에 특별계획구역이 해제되면서 연면적 1만7390㎡의 토지에 지하 3층, 지상 20층, 450여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낙후돼 있는 화양사거리 주변 개발이 촉진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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