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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오리콤,박용만 회장 장남 CCO 선임'上'

최종수정 2014.10.02 20:14 기사입력 2014.10.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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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박주연 기자]이 기사는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방송 다시보기>

앵커> 다음 특징주는 오리콤 입니다. 오늘 강하게 올랐는데요. 어떤 이슈였을까요?
기자 - 네. 오리콤이 신입 최고광고제작책임자, CCO에 박용만 두산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빅앤트 대표를 임명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하면서 3665원을 기록했는데요.

시장에서 박대표의 이번 오리콤 경영 합류가 두산의 4세 경영이 본격화 된 것으로 내다봤고요. 오리콤의 실적 부진을 만회하는데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이 같은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동안 오리콤의 실적은 어땠습니까?
기자 - 오리콤은 두산그룹계열사로 광고대행업 및 홍보,판촉,시장조사의 대행업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요. 국내 최초의 종합광고회사이자 취급액 기준 업계 7위입니다. 하지만 오리콤은 지난해부터 실적이 부진한데요.

지난해 매출이 2012년 대비 11% 감소했고요.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9%, 36% 줄어 43억원과 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올해 실적도 하향세인데요. 오리콤은 지난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어든 197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손실도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박 CCO가 광고계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오리콤에서도 일정 정도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이를 통해 자신의 영향력을 충분히 그룹 전반에 어필하고, 실적부진을 만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경우 박대표의 입지는 두산 그룹 전반에 걸쳐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주연 기자 juyeonba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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