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2015년도 예산안 증액과 관심 섹타

최종수정 2014.09.22 09:18 기사입력 2014.09.22 09:18

댓글쓰기

[팍스TV 김은지 기자] 아래는 팍스넷 베스트전문가 리얼 김인준 전문가의 기고입니다.

정부가 총 지출 376조원 규모의 2015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올해 예산안 355조 8000억원과 비교하면 20조원이나 대폭 증가된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이 증가 반영되는 분야를 살펴보면 창조경제형 신시장, 신사업 창출을 위한 R&D 투자 강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에 올해 대비 5.9% 증가된 18조 8245억원이 배정되고, 5세대 이동통신, 바이오 의료기기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에 1조 976억원이 배정된다. 또한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예산이 16조 4508억원으로 올해 대비 7.0% 증가된다.

눈에 띄는 것은 규모를 떠나 초기 지원 확대 내지 신규로 지원되는 분야인데 3D 프린팅 기술개발 예산으로 100억원이 책정되고, 개발이 완료된 ICT 기술을 상용화해 기존 산업에 적용하는 '스마트 챌린지 프로젝트' 추진에 357억원이 신규 배정된다. 또한 광역철도 건설 예산으로 5029억원, 원주-강릉 복선전철 예산으로 9200억원 등 지역간 광역철도 확충 및 평창올림픽 수송대책과 연계된 철도 투자 예산안도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차세대 의료기기 및 줄기세포 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 개발을 통한 제품 출시 지원에 266억원의 예산이 신규 편성되고 지능형 에너지 절감시스템 개발 및 에너지 저소비형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 금액이 220억원으로 48억원 증액된다.
내년도 예산안중 이색사업도 눈길을 끄는데 전기차용 배터리 대여 서비스, 층간소음 분쟁 해소를 위한 서비스 강화, 분리수거 어려운 지역에 분리배출 시설인 클린하우스 설치 등이 그것이다.

한편 SOC 예산은 24조 4000억원으로 3.0%가 증액되는데 도로 안전투자예산, 철도 안전투자예산, 항공 안전투자예산 등 안전관리에 대한 예산 편성이 눈에 띈다.

내년도 예산안 증액에 대한 당장의 증시 반응은 미미하지만 SOC 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토목 관련주( HDC / GS건설 / 삼호개발 등)와 함께 안전( 리노스 / 파라텍 등), 바이오( 뷰웍스 / 헬릭스미스 등), 철도( 세명전기 / 대아티아이 등), 복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 등이 내년도 예산안 증액과 관련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섹타로 판단된다.

팍스넷 베스트전문가 리얼 김인준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