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제2대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에 김두철(66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고등과학원 정년후교수)가 선임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김두철 서울대 교수를 IBS원장에 선임해 22일부터 5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1977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물리학과 학과장과 물리학부 학부장, BK21 서울대 물리연구단 단장직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2013년 6월까지 고등과학원(KIAS) 원장 및 계산과학부 교수직을 수행했고,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명예교수 및 KIAS 정년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밖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6대 이학부장, 제25회 국제통계물리학회 조직위원장 등을 맡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대자보로 사직 알린 서울대병원 교수..."韓의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