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인 시청과 서울광장 맞은 편에 위치한 더 플라자는 각종 기관과 기업 행사를 비롯해 국제 컨퍼런스, 가족연, 결혼식, 파티,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총 9개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먼저 4층 연회장은 최소 15명에서 최대 8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각종 중?소규모의 홀로 구성된다. 각 홀의 입구에는 넓은 포이어 공간을 확보해 행사 성격에 따른 리셉션 및 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이폴 홀의 경우 VIP 대기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글로벌 커플을 타겟으로 50~80명 규모의 ‘퓨전 하우스 웨딩’과 전통과 현대식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파티형 돌잔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 최고층에 자리한 지스텀하우스는 전체적인 홀 벽면과 카펫 바닥재 색감을 다크 베이지와 브라운 색감으로 톤 다운시켜 한층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했다. 전동 블라인드로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을 조절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지스텀하우스의 신부대기실은 화이트와 실버 톤 마감재로 처리해 신부만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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