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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청년회의소,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운동’ 펼쳐

최종수정 2014.09.09 10:15 기사입력 2014.09.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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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지난 3일 곡성군청 내 공양미삼백석 모으기 모금함을 설치하고 있다.

곡성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지난 3일 곡성군청 내 공양미삼백석 모으기 모금함을 설치하고 있다.


"저소득층 노인들의 무료 개안시술비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청년회의소(회장 진호건)는 지난 3일 곡성지역 내 각 면사무소 및 농협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저소득층 노인들의 무료 개안시술비 마련을 위한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운동은 어린심청이 갸륵한 효심으로 남경장사에게 공양미삼백석을 받고 팔려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것처럼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들의 개안시술비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공양미삼백석 모으기 행사는 지금까지 전남도내 1478명의 노인들에게 개안시술을 통해 밝은 세상을 보게 해주었으며, 2013년에는 12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63명의 노인들이 개안시술을 받았다.

진호건 곡성청년회의소 회장은 “경로사상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심청이의 갸륵한 효심을 본받아 나눔과 효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노인을 보살피는 것은 한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전체적인 문제라면서,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 밝은 세상,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공양미삼백석 모으기 운동은 곡성청년회의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청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10월 2일~5일 곡성심청축제 주무대 앞에서 현장모금도 실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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