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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하오란, 상반기 영업익 121.9억...전년比 20.7%↑

최종수정 2014.08.29 13:26 기사입력 2014.08.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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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이영혁 기자] 이 29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21억9천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1533억7천만원으로 같은 기간 2.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8억2천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차이나하오란 관계자는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달성했지만 법인세 증가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증가된 법인세는 2011년 신공장에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 유예된 금액으로 이익이 증대된 2013년과 올해 이연법인세를 납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출 호조에 대해 장하오롱 대표는 “폐지회수센터를 통해 생산된 원료용지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새로운 고객 확보를 통해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맥도날드향 식품포장 용지가 본격적으로 납품되는 하반기에는 신공장 가동률도 올라가고 매출도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차이나하오란은 최근 식품포장 용지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고급용지 생산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또 품질 개선과 제품 다양화를 위해 투자와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올해 중국 맥도날드에서 사용될 식품포장용지 2만 톤을 초도 물량으로 계약하고 2015년 6월까지 공급한다.

한편, 차이나하오란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화학기계펄프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라인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으로, 이번 증설을 통해 외부에서 구매해오는 목재펄프에 대한 구매 자금을 줄여 순이익을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목재 생산, 펄프 및 제지 제작까지 일관생산체제 구축해 수익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영혁 기자 coraley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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