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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쿠쿠전자, 사흘째 하락..향후 전망은 긍정적

최종수정 2014.08.21 18:12 기사입력 2014.08.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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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도엽 기자]이 기사는 8월21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

◆앵커>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쿠쿠홀딩스 가 최근 계속 하락세입니다.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기자> 쿠쿠전자는 지난 6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시초가가 공모가인 10만4000원 보다 99% 높은 18만원에 형성됐고요. 상장 후 이틀 동안 상한가를 쳤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내에 크게 급등한 탓에 차익실현 매물 등이 빠지면서 조정을 받았는데요. 오늘 상장 후 처음으로 20만원선이 붕괴됐습니다. 쿠쿠전자는 6.85% 하락한 19만500원에 마감하며 3거래일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앵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이 주가에 작용하고 있습니다. 수급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오늘은 개인이 4만4000주를 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3만주, 1만2000주를 팔았는데요. 상장 후 11일 간의 흐름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8일, 개인은 7일을 매도했고요. 기관은 7일 동안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오늘 20만원선이 붕괴됐는데 상장할 때 많은 증권사가 보고서를 냈단 말이죠.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어떤가요?

기자> 쿠쿠전자가 상장할 당시 유진투자증권 과 KDB대우증권, KB증권에서 보고서를 냈습니다. 여기서 유진투자증권만이 쿠쿠전자의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주가가 계속 조정을 받는다면 유진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주가가 형성되리라는 분석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을 제외한 다른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쿠쿠전자에 일제히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KDB대우증권은 쿠쿠전자가 국내 밥솥 시장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는데요. 쿠쿠전자 자체 브랜드 가치가 높기 때문에 정수기, 비데와 같은 생활가전 렌탈 사업의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증권업계는 쿠쿠전자의 성장성을 ‘중국’에서 찾고 있는데요.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최근 면세점에서 쿠쿠전자 밥솥을 구매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중국 시장과 쌀을 주식으로 하는 동남아 시장은 한류 열풍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일부 주가가 조정을 받는 상태긴 하지만 앞으로의 전망이 나쁘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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