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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삼양사, 지배구조 개편·원화강세 수혜 기대↑

최종수정 2014.08.20 16:31 기사입력 2014.08.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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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은지 기자] 이 기사는 8월20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 최근 지배구조를 개편한 삼양사 가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호재가 있었나요?

기자 - 네. 얼마 전 지배구조를 개편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양사가 오늘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삼양사는 어제보다 8.9% 급등한 8만2000원에 거래됐는데요. 지배구조 개편 이슈 외에도 2분기 실적 등 호재가 겹쳤습니다.

삼양사는 지난 12일 밀가루 생산업체인 삼양밀맥스를 흡수합병하고 페트병과 재활용 사업 부문을 분할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양밀맥스는 지난해 매출액 1378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는데요. 삼양사 측은 밀가루 생산회사인 삼양밀맥스와 판매회사인 삼양사 간 분리돼 있던 생산, 영업, 전략기획 기능이 통합되고 효율적인 인력배치로 경영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아주 좋은 재료입니다. 삼양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48억1500만원으로 작년 2분기와 비교하면 206% 증가했습니다.

앵커 - 다시 돌아온 원화 강세 기조도 삼양사에 호재가 되고 있죠?

기자 - 네. 보통 원화 강세 환경에서는 밀가루와 설탕과 같은 원료 식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들이 수혜주로 꼽힙니다.

설탕으로 유명한 삼양사는 달러 대비 원 하락률이 10%일 때 수익이 150억원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원화 강세와 함께 수익성이 커지기 때문에 원화 강세 대표 수혜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서 삼양사의 시장 환경도 상당히 우호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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