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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자전거株, 서울시 자전거 친화마을 시범 조성에 ↑

최종수정 2014.08.20 16:25 기사입력 2014.08.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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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은지 기자] 이 기사는 8월20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 서울시가 '자전거 친화 마을'을 만들기로 하면서 오늘 자전거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는데요.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기자 - 네. 서울시가 서울 시내 세 곳을 '자전거 친화 마을'로 시범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전거주에는 더없이 좋은 호재였는데요. 오늘 알톤스포츠 가 상한가인 1만1500원을 기록했고요. 삼천리자전거 가 5.19% 오른 2만250원에 마감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자전거 이용을 늘리기 위해 마포 상암~성산동 일대, 강동 고덕~강일동 일대, 뚝섬유원지역~건대입구역 일대를 자전거 친화 마을로 시범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전거 친화 마을'로 선정된 곳은 자전거 도로와 안전시설의 보수·확충은 물론이고 자전거 보관대와 자전거 수리대 등 편의시설이 정비될 예정입니다.
‘자전거 친화 마을'은 빠르면 다음 달부터 조성해서 올 연말 중으로 안전시설 등 기본설비를 완료할 계획이고요. 내년부터는 자전거 마을이 자치구 단위로 확대 조성됩니다.

이렇게 되면 자전거 이용은 물론 자전거 수요가 추가로 늘어날 수 있어 자전거주들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앵커 - 전기 자전거도 정책 개정으로 자전거 업체들에 호재가 되고 있죠?

기자 - 그동안 전기자전거는 2종 면허를 취득해야 하고 자전거도로에 진입하는 게 불법이었습니다. 관련 법규가 시장의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해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은 약 1만 대 규모로 약 50만대가 팔린 미국 시장과 비교하면 규모가 매우 작았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자전거 정의에 전기자전거를 포함하는 내용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면서 전기 자전거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높습니다. 세계 전기자전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내년에는 4600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책 변화가 일어나면서 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는 물론 전기자전거를 만들고 있는 한라홀딩스 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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